‘파이테이즈 5000’은 곡물과 채유용 종자의 불소화 피티산(phytate)을 줄여 동물이 소화할 수 있는 인과 칼륨을 생성하는 고효율 효소이다. 파티산 인(phytate phosphorus) 활용률을 40%~60% 가량 향상한다. 또 식이 인산을 줄임으로써 사료비용을 절감토록 하고, 가축의 분에서 인 배출을 감소시켜 친환경적이다. 특히 칼슘, 아연, 동, 마그네슘, 기타 무기물 등의 생물학적 이용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날 초청강연자로 나선 서울대 김유용 교수는 “대체 원료를 사용해 사료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현장에서 효과를 테스트해 입증하는 사양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호주 바네벨드 뉴트리션 사의 로버트 반 바네벨드 박사는 사료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동시에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높이는 단계별 접근 방식, 전체 아미노산 및 가소화 아미노산을 포함한 사료 배합률, 그리고 NSP 효소ㆍ인분해 효소(phytase)와 같은 사료 첨가제의 사용에 대해 소개했다. 한승은 대표는 “‘파이테이즈 5000’은 비용 효과적으로 인 관리를 하는 필수 사료 첨가제이다. 바이오민은 지난 25년간 동물 건강ㆍ영양과 관련해 생산성, 안정성 등을 끌어올리는 첨가제들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