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규성 조합장은 “국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 초 우리 조합은 순자본비율 4%를 달성해 관리조합의 멍에를 벗었다”며 “조합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노력한 소중한 결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조합원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국양토양록조합은 이날 내년도 핵심경제사업장인 도토장(토끼도축장)의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합은 이날 도축장을 겸한 경제종합센터 건립에 총 17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