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써코바이러스(PCV2)의 경우 글래서씨균, 뇌막염을 유발하는 연쇄상구균 및 마이코플라즈마균 등과 복합감염을 일으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쇄상구균에 인한 신경증상이 다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소모성질병이 있는 농장에서 ‘돈호방-GMS’를 포유자돈시기인 1주령, 3주령에 백신접종한 결과 써코(PCV2)에 의한 2차 감염균들을 효과적으로 예방했다. 자돈 폐사율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돈호방-GMS’가 출시돼 양돈농가의 소모성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