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양돈인들의 공식적인 여론반영 창구가 마련될 전망이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여성특별위원회’ 설치를 적극 추진, 회장단 차원에서 세부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는 양돈장운영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과 입지가 크게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럴경우 각 도협의회에서 1인씩 양돈여성대표를 추천, 총 9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되 호선을 통해 위원장을 선출하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