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양돈용 배합사료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1월에 생산된 양돈사료는 모두 45만1천9백62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3%가 감소했다. 이는 49만42톤이었던 지난 10월과 비교해도 7.8%가 적은 것이다. 이에따라 지난 5월 이후 6개월간 지속돼온 양돈사료 증가세도 11월에서 멈추게 됐다. 그러나 육성돈전기사료의 경우 지난달 15만7천2백29톤이 생산되며 전년동기 대비 2.3%가 증가한 것을 비롯해 비육돈출하사료가 1만6천2백42톤으로 35.2%가, 번식용수퇘지사료는 1천7백60톤으로 70.4%가 각각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