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가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방제작업에 적극 참여해 국가재난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구랍 31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사진>을 받았다.
정부는 지난 2007년 12월7일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오염사고 당시 방제활동에 참여한 유공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국토해양부의 공적심사와 검증을 거쳐 충남농협을 방제활동 우수기관으로 표창했다.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76일 동안 2만3천여명이 참여해 유류오염사고 방제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