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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 대규모 생산 거점

앤텍바이오, 전남도·강진군과 투자협약 체결

이일호 기자  2009.01.07 1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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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박준영 전남도지사(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협약식 체결 후 박세준 앤텍바이오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과 기념촬영에 나섰다.
항생제 대체제인 뉴크리어와 플러스 세븐 등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주) 앤텍바이오(대표 박세준)가 전남 강진에 대규모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앤텍바이오는 최근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지사와 이광형 강진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및 강진군과 투자협약(MOU)체결을 했다.
앤텍바이오는 이에따라 올해 조성 예정인 강진 성전산단 1만㎡에 30억원을 투자, 미생물 생산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와 강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산현장의 악취와 해충 박멸은 물론 항생제 대체제로 활용되고 있는 앤텍바이오의 SJP(수퍼유산균) 제품을 도내 축산농가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및 LCD 패널 등을 유통하는 코스닥 상장사 (주)알에스넷(대표 차춘상)과 컴퓨터 LCD 모니터 제조사인 (주)이파인 디스플레이(대표 차춘상),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동강엠텍(주)(대표 차영문)와의 협약식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