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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조합장 선거 2파전

박광욱·정종극 후보등록…16일 투표

이일호 기자  2009.01.12 1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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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왼쪽>박광욱 후보 <오른쪽> 정종극 후보
도드람양돈조합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도드람양돈조합에 따르면 지난 7일 마감한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 결과 박광욱 의명농장 대표(충남 태안)와 정종극 수자타농장 대표(경기 이천)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박광욱 후보는 도드람양돈조합 3·4·5기 감사 및 도드람푸드 감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1998년부터 2002년까지는 대한양돈협회 이사로서 활동했다. 14년간의 대기업(두산그룹) 생활을 마치고 양돈업에 투신했다. 54년생으로 돼지사육규모는 모돈 650두.
정종극 후보는 도드람양돈조합 대의원으로서 도드람푸드 이사 및 감사를 역임했다. 대한양돈협회 감사를 거쳐 현재 부회장과 축산환경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친환경운동본부 양돈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55년생으로 돼지사육규모는 모돈 500두.
도드람양돈조합은 오는 16일 충남 논산 소재 건영대학교에서 조합장 선거를 실시하며, 선거인단은 총 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