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기자 2009.01.12 13:37:54
3월 말 농가 공급 본격화 고려비엔피는 뉴캣슬(ND) 백신 ‘달구방 N+(엔플러스) 오일백신’ 허가를 획득했다. 고려비엔피는 바이오포아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발생·분리되는 ND 바이러스가 유전형 7형에 속해 기존 백신주(1형 또는 2형)와 많은 차이가 있음을 밝혀냈다. 또한 첨단 역유전자 기법을 이용해 ND 바이러스 7형을 예방할 수 있는 KBNP-c4152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 냈다. ‘달구방 N+(엔플러스) 오일백신’은 국내 특허를 이미 등록했고 미국, 일본 등 국제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N+가 함유된 백신은 AI, IB(국내형 포함)와의 혼합백신인 ‘달구방 ABBN+ 오일백신’과 ND 단일백신인 ‘달구방 N+ 오일백신’으로 오는 3월 말 경에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ND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ND에 의해 여전히 산란율 저하가 발생하는 고질적인 피해 원인이 ‘달구방 N+(엔플러스) 오일백신’ 허가획득으로 인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