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농가 “한번 써본 후 지속적 사용” 만족도 높아 동부하이텍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호흡기질병 전문 치료제 ‘동부 플로킹 300 주’<사진>가 사용해 본 양돈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 공주 월미농장의 경우 제품 출시 전부터 동부하이텍 R&D팀이 방문해 효능을 확인한 이후 지금 껏 쭉 ‘동부 플로킹 300 주’를 사용하고 있다. 월미농장은 70~80두 정도에 사용했을 때 매번 주사할 때마다 환축이 10% 이상씩 감소했다. 특히 흉막폐렴에 효과가 탁월했다. 그리고 써코백신 접종 중이이서 한 달에 4마리를 부검해 검사하는데 동부 플로킹 300 주 사용 후 흉막폐렴 증상이 많이 없어졌다. 월미농장의 김동윤 부사장은 “동부 플로킹 300 주는 주사할 때 부드럽고 돼지들도 통증을 많이 느끼지 않는 것 같아서 좋다. 호흡기 증상이 보일 때 설명에 따라 48시간 간격으로 투여하면 호전되는 것이 확실히 나타난다”고 말했다. 경기 이천에 있는 성용농장 또한 대리점의 권유로 동부 플로킹 300 주를 한번 투여해 보고는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274두 중 호흡기 증상이 있는 150두에 투여했다. 최영식 대표는 그때 상황으로는 폐사가 꽤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동부 플로킹 300 주 투여 후 폐사가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미 3~4차례 사용을 했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최 대표. 그는 동부 플로킹 300 주의 경우 플라스틱 용기로 만들어져 사용하기에도 아주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동부 플로킹 300 주는 플로르페니콜 30% 제제로 동부하이텍 R&D팀이 제법을 개선해 주사할 때 부드럽고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특수 부형제를 사용해 안전하고 주사 부위에서 약물 흡수가 빠르다. 주사 직후 유효 혈중농도에, 2시간 이내에 최대 혈중농도에 도달하며 48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돼지의 흉막폐렴, 마이코플라즈마 등의 감염증 치료, 소의 파스튜렐라균 및 헤모필루스균에 의한 호흡기질병 치료시 근육주사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