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검역원, 육군복지근무지원단과 업무협약

축산식품 위생ㆍ안전성 관련 전문지식·인적자원 지원

김영길 기자  2009.01.28 11:42:18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지난 22일 육군복지근무지원단(단장 박찬웅 준장)과 축산식품 위생ㆍ안전성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군복지근무지원단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고 수의과학검역원은 축산식품 위생ㆍ안전성에 대한 전문지식과 인적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병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복지단에 납품되는 축산식품에서 위해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우려가 예상되는 때에 축산물가공업소 등 영업장 위생상태를 합동 감시하게 된다. 또한 축산식품 위생정보, 축산물 가공기준 등 자료를 공유키로 했다.
현재 군내 매점인 충성클럽에 납품되고 있는 식품 1,400여 종 중에서 축산식품은 우유ㆍ유제품, 소시지류 및 햄류 등 500여 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