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무 감사(청원·태산목장)와 박승술 감사(정읍·평화목장)는 “지도감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난해 사업실적이 비교적 괜찮은 관계로 인책보다는 양축농가가 종축개량사업에 스스로 참여토록 현재 모순된 직제와 인원구성 및 제도 등을 보완 또는 개선하는 방향으로 감사를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이들 감사는 이어 “지난해 각 부서별로 추진한 종축개량사업 실적은 축산경기가 위축됐는데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제하고 “특히 한우부문은 선형심사두수가 많아 5억원 흑자를 시현하는데 수훈감”이라고 평했다. 이번 감사 결과는 오는 26일 정기총회에 보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