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수원오산화성축산계(계장 이종찬)는 올해 회원 권익보호와 공동 구매사업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최근 이종찬 계장(검다목장)은 “올해 축산계 살림살이를 전년도 6천500만원 보다 30% 증가한 8천500만원을 설정, 이달 중순 열릴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공동 구매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고 역설했다. 특히 구매사업과 관련, 이종찬 계장은 “조사료와 가축약품은 관련회사와 직거래함으로써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회원에게 공급하는 동시 구매수수료 가운데 50%는 이사업에 참여한 회원에게 환원할 방침”이라면서 “다만 개인 수수료는 10만원 이상 발생할 경우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