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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아침강좌’… 축산현장 이해 증진

농협축산경제, 김유용 서울대 교수 ‘양돈산업’ 주제로 첫 강의

신정훈 기자  2009.02.23 0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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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김유용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양돈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방안’<사진>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김 교수의 특강은 농협축산경제가 직원들의 축산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축산아침강좌’ 첫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날 양돈산업의 현황과 생산비 절감방안, 생산성 향상방안 등을 강의했다. 특히 서울대 단위동물영양생화학실 실험농장인 야곱농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양돈산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아침강좌에 참석한 농협축산경제 임직원들은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통해 양돈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고 입을 모았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부(부장 이환원)는 앞으로 매월 2~3회 ‘축산아침강좌’를 열고 직원들이 축산현실에 맞는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