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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돼지도축 급증

등급판정 1백11만7천두

이일호 기자  2009.03.09 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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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2월의 돼지도축두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라고 할수 있는 도체등급판정두수는 지난달 암퇘지 56만1천8백34두, 수퇘지 1만8천1백96두, 거세 54만1천8백41두 등 모두 1백11만6천8백71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의 1백4만4천5백59두에 비해 무려 6.9%가 많은 것이다.
반면 전월의 1백17만1천7백두과 비교해서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달 육질등급 판정결과 1+ 등급이 1.8%의 출현율을 보인 가운데 1등급 70.4%, 2등급 22.4%, 3등급 1.7%의 출현율을 각각 나타냈다.
이는 전월보다 1+등급이 0.1% 포인트, 1등급은 0.9%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돼지고기 품질은 지난달보다 나아진 것으로 향상됐음을 짐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