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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우협회 4기 출범…본격활동 돌입

분위기 쇄신·위상 강화 나서…‘제2도약’ 다짐

이동일 기자  2009.03.11 1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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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4기 출범식을 갖고 분위기 쇄신과 동시에 새출발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오는 16일 서울 서초동 소재 국제전자센터 웨딩홀에서 한우협회 4기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출범식은 회장 선거로 인한 협회 내부의 분열을 막고 크게 하나 되는 한우협회로 거듭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협회 관계자는 “한우협회는 그 동안 다른 어느 단체보다 강한 결집력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지역의 회원들이 지난 회장 선거로 인해 협회가 분열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큰 상황” 이라며 “이번 4기 출범식을 통해 협회의 건재함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한 단계 발전하는 한우협회로 거듭나는 각오를 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4기 출범식에서는 우수지부 및 지회에 대한 표창과 그간 협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회장, 지부장에 대한 공로패전달 비전 선포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