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유통수출입협회는 지난 20일 경기 군포시 축산물등급판정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병철 회장을 주축으로 하는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사진들은 모두 유임된 가운데 신임감사에 도드람푸드 유태호 대표가, 부경인터내셔널 이용성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부회장은 추후 선출키로 했다. 박병철 신임회장은 “민간업체에서 처음으로 협회장을 맡게된 만큼 1차 육가공업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산재돼 있는 현안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협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