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농가 2등급이상 77.6%…평균대비 25.1% 높아 육성기 단백질·조섬유 함량 강화…반추위 발달 도와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가 개발한 홀스타인 고급육 전용프로그램인 ‘뉴마블드림’ 프로그램을 일선 사육현장에서 적용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보여 사양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출하한 충남 부여지역의 성적을 보면 총 출하두수 134두 평균 성적을 보면 도체중 424.3kg, 근내지방도 3.0으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특히 육질등급성적을 보면 1등급이상 32.8%, 2등급이상 77.6%로 2등급이상 출하성적이 전국평균대비 25.1% 높게 나왔으며, 두당 판매대금(2008년 년간 전국평균 경락가격 기준)은 전국평균대비 41만1천852원의 추가수익을 올린 것이다. 육질등급 2등급이상 77.7%가 나오기까지는 천하제일사료 뉴마블드림 프로그램을 정확히 지키고, 세심한 사양관리 및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 홀스타인 거세우 고급육 프로그램인 뉴마블드림 프로그램은 쇠고기 수입개방에 따른 농장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2003년 5월에 출시했다. 홀스타인 사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전적인 자질보다는 사양방법(환경,사료급여법, 조사료의 질과 양) 즉, 급여프로그램. 그런 의미에서 천하제일사료 뉴마블드림 프로그램은 육성기에 단백질 및 조섬유 함량을 강화함으로써 농후사료를 제한하고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하여 반추위 발달 및 초기성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비육전기 이후에는 농후사료를 자유급여함으로써 건물섭취량을 극대화하여 출하체중을 증가시키고 육질등급을 향상시켰으며 비육장애를 방지하도록 설계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 목표는 출하월령 21개월령, 출하체중 760kg이상, 1등급이상 30%이상, 2등급이상 80%이상이다.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부장(비육우PM)은 농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육우의 출하체중 증가와 육질을 차별화시켜 소비자가 원하는 쇠고기를 생산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농장의 기록 관리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