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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정종극 조합장 임원 “분열 책임” 전원 사임

이일호 기자  2009.04.13 15: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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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심각한 선거후유증으로 야기됐던 도드람양돈조합의 내홍이 일단락됐다.
정종극 조합장을 비롯해 11명의 이사, 2명의 감사 등 도드람조합 임원들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조합 분열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임 했다.
도드람양돈조합은 이에 따라 지난 13일 대전 유성소재 홍인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갖고 정 조합장 해임건을 철회하는 한편 향후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업무를 이사회에 일임키로 했다.
도드람조합은 임원 사퇴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조합장과 이사를 각각 선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