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사태에 따라 북미산 돼지에 대한 수입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이미 입식된 종돈장에 대해서도 정밀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캐나다산 수입돼지가 입식된 전국의 8개 시·도 13개 종돈장의 2백78두(수입종돈 1백두·동거축 178두)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미국산 수입종돈 65두에 대해서도 정밀검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6일 예방 리후렛 2만부를 제작, 축산농가 및 관련단체 등에 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