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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안정성 홍보 육가공업체도 팔 걷어

신세계·돈마루 시식행사 개최

뉴스관리자 기자  2009.05.18 1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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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뉴스관리자 기자]
 
“국산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축산단체에 이어 대형유통업체와 함께 육가공업체도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신세계백화점와 돈마루(대표 이범호)는 지난 15일 반포 소재 신세계 강남점에서 국산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를 위해 ‘우수축산 농가 초대전’에서 돼지고기 시식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국내산 돼지고기와 무관하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동환 양돈협회장, 양돈농가 대표, 신세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돈마루 이범호 대표는 “최근 신종플루로 인한 소비위축에 대응함과 동시에 나들이 성수기를 맞아 돈육 매출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