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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별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로 생산성 ‘쑥’

삼양사, 우수농장의 날 행사서 ‘영지축산’ 성공사례 소개

기자  2009.05.20 09: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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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Y 20.1두·사료요구율 3.01 성적 우수
농장·컨설팅·사료 삼위일체 ‘값진 결실’


“생산성 향상이 곧 경쟁력이다.”
삼양사 사료BU(BU장 강신우)는 지난달 23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농장, 컨설팅, 삼양사 사료가 삼위일체가 되어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 창출이라는 주제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양돈 농가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고 ‘생산성 향상이 곧 경쟁력이다’라는 값진 교훈을 얻은 뜻 깊은 자리였던 것으로 참석자들은 평가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영지축산 최희주 사장은 1990년 모돈20두로 시작하여 규모를 확대하던 중 2003년 태풍매미 피해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도전하는 불굴의 정신으로 2004년 모돈 350두 확장을 시작으로 현재 모돈 570두 전체두수 약 6천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규모 확대로 인해 자칫 생산성이 저하 될 수 있었으나 삼양사 사료와 만나면서 모돈부터 비육돈까지 각 구간별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접목함으로써 현재 영주축산은 국내최고라 자부할 정도로 탄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농장의 가장 중요한 생산성 지표 중에 하나인 MSY 20.1두 사료요구율 3.01로 주변 농장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09년 영지축산은 MSY 22두 사료요구율 2.9, WSY 2.5톤을 목표로 작은 것 하나하나 열정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최희주 사장은 삼양사의 정성 어린 컨설팅과 지역부장 대리점의 애정이 있기에 오늘의 영지축산 있었다는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삼양사 사료 임호중 박사는 금년에 영지축산이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와 열정으로 최대한 지원을 하는 것으로 화답하고, 내년에도 2회째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그날까지 영지축산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