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충북낙협은 지난해 낙농진흥회 최우수 집유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북지역의 유일한 유업체인 건국유업에 최고의 원유를 공급함으로써 충북지역 낙농가들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홍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낙농가들이 생산한 원유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