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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TMF 제조기술 보급 계획

충주 청보리 품종평가회서 밝혀

■충주=최종인 기자  2009.05.30 08: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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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충주=최종인 기자]
 
【충북】 충북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지난달 21일 충주시 금가면 장병기 농가 사료포장에서 250여명의 축산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보리 우수품종 현장평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청보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양보리와 유연보리이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청보리는 농진청에서 영양, 우호, 유연 등 3개 품종이 육성돼 재배되고 있다”며 “충북에서는 올 가을 지난해 300ha에 비해 300% 증가한 900ha에 파종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재배면적으로 2천ha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충북농기원는 앞으로 청보리와 농부산물, 유용미생물을 혼합하여 발효시킨 TMF 사료 제조기술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