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유량에도 번식성적 호전…연간 7천만원 추가수익 ‘퓨리나 목장 맞춤 티엠알’의 우수성이 낙농현장에서 속속 입증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최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송내목장(대표 어윤준)에 대한 ‘퓨리나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낙농 사양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이 목장이 왜 우수목장으로 우뚝섰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송내목장이 좋은 생산성과 비유효율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데는 ‘퓨리나 목장 맞춤 티엠알’의 뒷받침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유재근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퓨리나 목장 맞춤 티엠알 사양을 통해 비유효율을 높이자”는 주제로 이번 행사의 말문을 열었다. ‘비유효율’은 퓨리나가 국내 낙농가에게 처음으로 알린 지수로 미국의 낙농효율 모델을 한국 낙농사정에 맞춰 소개한 것. ‘비유효율’은 한마디로 급여 사료가 유량을 어떻게 내는가 하는 효율을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비유효율을 통해 급여된 사료와 목장운영 효율을 분석하고 목장의 현재, 미래의 수익성까지 볼 수 있는 퓨리나 사료만의 차별적인 낙농서비스다. 이에 따른 실제 송내목장 성적은 착유우 30두에서 평균 유량 38.1kg, 유지율 3.9%, 체세포1등급, 번식간격 13.9개월, 비유효율 1.57의 놀라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
이로 인해 모든 목장이 어려웠다고 하는 2008년을 쉽게 넘어 갈 수 있었다고 밝히자 이날 참석자들이 부러워했다. 실제로 일반 사양가와 송내목장의 수익비교를 해 봐도 일반사양가의 경우 평균 비유효율 1.33과 사료비 공제수익이 8천7백40원인데 비해 송내목장은 비유효율 1.57과 사료비 공제수익 1만5천5백19원을 얻게 됨으로써 송내목장은 연간 7천만원의 추가수익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표 참조> 이처럼 송내목장을 통해 어떤 어려운 낙농상황에서도 목장 생산성을 개선한다면 수익성을 낼 수 있다는 진리가 확인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