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춘계체육행사를 대신해 진행됐다. 25명의 축산유통부 직원들과 가족 등은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농촌일손을 돕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축산유통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을회관에 벽걸이용 TV를 전달<사진>했다. 이기수 부장은 “1사1촌 운동은 무엇보다 내실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마제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적극 팔아주고 필요로 할 때,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