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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1천600명 7개월 고용 연장키로

농진청,추경예산 134억원 확보

기자  2009.06.08 09: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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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정부 추경예산 134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예산을 아껴 고용한 단기 농촌현장 인턴 2,300여명 중 1,600명에 대해 7개월 고용연장을 실시키로 했다.
이들 농촌현장 인턴은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도움이 될 뿐 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용이 연장된 청년 일꾼들은 일선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실증시험, 연구과제 수행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병해충 예찰, 토양분석 등 과학영농시설 운영에 투입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해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