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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축산물판매분사직원, 강화 길상면 자매마을 찾아 일손 도와

신정훈 기자  2009.06.08 0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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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사장 채형석) 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자매결연 마을인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1리를 찾아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날 채형석 사장을 비롯한 축산물판매분사 직원들은 모내기와 고추와 토마토 지주대 설치, 쓰러짐 방지용 끈 설치작업 등을 벌였다.
채형석 사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나오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지원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축산물판매분사는 농번기에는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한기때는 마을주민과 체육행사를 갖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면서 계절별로 생산되는 마을 특산물 홍보와 구매활동도 함께 벌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