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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살리고…농업인과 적극 소통”

기자  2009.06.10 08: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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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평택시 농가와 간담회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소재의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하고 평택시 농가대표(수도작, 과수, 채소, 축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지인 헬시농장(경기 평택시 팽성읍)에서 장 장관은 1천700평 규모의 비가림시설, 관수관비시설, 저장시설 등을 둘러보고, 농업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블루베리와 같은 고부가가치 품목을 발굴, 생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방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장 장관은 “농정의 최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농가대표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농장의 방향을 공유하고 농어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