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국제 개방화와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국내 낙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낙농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 지역에 있는 낙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유제품 제조기술 전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숙성치즈에 비해 유통기간이 짧고 다양한 요리에 이용이 가능하여 낙농가가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크박, 페타,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 등 신선치즈 위주로 행사가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정석근 박사는 “농촌체험을 각광을 받고 있는 낙농체험목장의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을 통해 낙농가의 새로운 소득원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