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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명품 돈육브랜드로 육성”

퓨리나사료, 효촌육가공과 ‘38햇살 포크’ 브랜드사업 조인

기자  2009.06.15 08: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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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천 생산자단체와 최적 사료과학 기술 접목…브랜드 차별화 ‘도움닫기’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지난 3일 효촌육가공(대표 백유현)과 ‘38햇살 포크’ 브랜드사업 조인식을 갖고, 차별화된 명품 돈육브랜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퓨리나사료는 이날 분당 본사에서 양주와 연천 지역을 중심으로 퓨리나 사료의 최적 영양 설계와 고품질, 청정 돈육이 접목된 ‘38햇살 포크’ 브랜드 런칭을 위한 38햇살포크 브랜드사업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양주시 백석면에 위치한 효촌육가공(대표이사 백유현)과의 브랜드 협약식으로 양주와 연천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의 새로운 명품 브랜드로서 자리 잡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 퓨리나사료와 효촌육가공이 ‘38햇살 포크" 브랜드사업 조인식을 갖고 대표자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좌로부터 백유현 효촌육가공 대표와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강화순 퓨리나사료 양돈마케팅이사는 “양돈 산업의 자생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안전 돈육 생산을 지향하고 HACCP 등의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는 깨어있는 생산자 단체와 이러한 단체들과의 협력 관계로서 판매 및 유통 구조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육가공 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38햇살 포크’는 연천과 양주 지역의 퓨리나 사양가로 이루어진 생산자 단체와 효촌육가공에 의해 운영 되고 있으며 고품질 돈육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산자 단체들의 생산성 및 등급 출현율이 매우 뛰어나 대부분의 농가가 MSY 20두 수준을 넘고 있으며 1등급 출현율도 87%에 육박하고 있다.
퓨리나와 효촌육가공은 앞으로 퓨리나 사료와 서비스를 접목한 고품질 돈육 생산과 차별화된 퓨리나 브랜딩 서비스를 더하여 ‘38햇살 포크’를 통해 안전한 돈육, 차별화된 새로운 명품 브랜드를 만드는데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