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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누고 쏴야 맞출 수 있다” 명확한 목표의식 강조

퓨리나사료, ‘WSY 2500’ 클럽 회의서 국내 양돈산업 방향 제시

기자  2009.06.20 0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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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Y 2500" 달성의 우수한 성공사례를 보여준 농장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서 기쁨을 함께 나눴다.
‘목표 설정’ ‘생산성 향상’ ‘경영전략 수립’ 성공 요건 꼽아
성공사례 발표…죽전·돈우빌·일번지·실로암농장에 감사패
돼지 성장정체 예방 하절기 ‘3C 캠페인’ 돌입…특수사료도 출시


퓨리나사료의 대한민국 양돈 산업 발전을 위한 ‘향도’ 역할이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최근 대구에서 양돈대군 사양가 회의 및 ‘WSY 2500’ 클럽 회의를 경북지역 양돈 사양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고, 국내 양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돈장의 하절기 극복 세부 방안과 농장의 성장을 위한 목표설정 과정을 함께 생각하면서 퓨리나는 성공할 수 있는 경영전략으로 ▲목표설정 ▲생산성 향상 ▲경영전략 수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퓨리나사료는 이번 회의에서 ‘WSY 2500’ 클럽 회원으로 잘 실천해 나가는 4개 농장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문윤철 전략판매부장은 이 자리에서 “겨누지 않고 쏘면 100% 빗나간다”는 말로 목표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목표를 향해 정조준하게 하면 실패할 확률이 확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목표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그는 이어 소비부진에 따른 삼겹살 재고 물량 증가 등으로 인한 돼지가격 하락으로 양돈시장의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극복방안은 농장의 명확한 목표 설정과 함께 생산성 향상 및 경영전략의 수립임을 역설했다.
퓨리나사료는 이를 위해 진정한 사업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퓨리나사료가 개최한 양돈대군 사양가 회의 및 ‘WSY 2500’ 회의 모습.
최영기 양돈 판매부장은 ‘하절기 경영전략’에 대해, ‘과속(過速)’의 또 다른 중요성을 설명했다. 여기서 ‘과속’의 의미란, 모돈의 종부 두수는 많이(과:過), 비육돈은 빨리(속:速) 키워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한 세부 실천방안으로 3C(Clean(깨끗하게), Cool(시원하게), Care(정성을 다해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엽 양돈판매 부장은 ‘WSY 250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번식성적·생산성·사료요구율·고급육 생산에 목표를 둬야 함을 강조하고, 우수한 성공 사례를 보여준 ▲죽전농장(사장 조병일) ▲돈우빌(사장 김남극) ▲일번지농장(사장 윤준호 사장) ▲실로암농장(사장 최수길)에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한상원 영업이사(퓨리나 31지구)는 장수하는 농장의 요건을 ▲변화의 관리 ▲보수적 자본 조달 ▲구성원 일체성 ▲새로운 아이디어의 포용으로 꼽고, 퓨리나는 앞으로도 양돈사료 시장의 선두로서 최고의 품질과 맞춤 서비스로 농장과 성공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퓨리나사료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섭취량 저하로 인한 성장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3C 캠페인에 돌입했다.
퓨리나사료의 하절기 3C 캠페인이란, Clean(깨끗하게), Cool(시원하게), Care(정성을 다한 특별관리)를 말한다.
이에 따라 퓨리나사료는 하절기 3C 캠페인 기간동안 하절기 특수배합을 적용하고, 전사적으로 농장을 깨끗하게, 시원하게, 특별 관리를 통해 하절기 성장 정체를 해결할 특수사료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 퓨리나사료 강화순 양돈 마케팅 이사는 “하절기 3C 캠페인을 통해 올 여름 농장과 돼지를 시원하게 함으로써 양돈장의 생산성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퓨리나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