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축산물등급판정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광영)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대전, 충남지역 식육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유통단계 이력제 교육<사진>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4월23일 홍성군청에서 시작한 교육은 지난 11일 금산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력제 교육에는 대전 2회 755명, 충남 12회 1천142명 등 총 14회에 걸쳐 1천897명이 참석했다.
충남등판소는 이번 교육에서 송아지가 태어나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주요업무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력제 시행을 앞두고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전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열의를 보였다.
안광영 본부장은 “판매장 방문 등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이력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