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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도시민 문화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포천=이희영 기자  2009.06.2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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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포천=이희영 기자]
 
낙농체험목장인 아트팜(대표 이범석)은 지난 20일 ‘푸른 초지위에 희망의 무지개가 뜬다’란 주제로 제1회 아트팜목장 농촌사랑 열린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제는 당초 목장 앞 초지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장맛비로 인해 급하게 축사에 무대를 설치해 콘서트와 영화 ‘워낭소리’ 상영회를 가졌다. 훌륭한 공연장으로 변신한 축사에서는 젖소 송아지를 비롯해 당나귀, 사슴, 토끼들이 시민들과 함께 가수 예인씨의 콘서트와 영화 ‘워낭소리’를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