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 ‘안성마춤 브랜드 전용사료’ 성과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 주최로 열린 ‘제 3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에서 안성마춤 회원인 소원목장(대표 원종만)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천하제일사료는 미산 쇠고기 수입 및 FTA 대응전략으로 한우 품질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 및 농장 생산성 향상을 통한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08년 4월부터 2009년 1월까지 10개월간 ‘제3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상이상 한우 출하경진대회에 참가농가는 106농가 중 소원목장이 번식우 일관사육부문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으며, 소원목장의 출하두수는 47두, 평균 근내지방도 6.9, 육질 1++ 51.1%, 1+ 23.4%로 1+이상 75.4%, 1등급이상 93.6%, 도체중 445.2kg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전국평균대비 출하 두당 1,052,878원(전국평균경락가격기준)의 판매수익차이를 나타내는 놀라운 수치다. 소원목장이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천하제일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소를 최대한 편안하게 해줌으로써 사료를 잘 먹을 있게 세심하게 철저한 관리를 했기 때문. 특히 육성기, 비육전기에는 양질의 조사료인 티머시를 급여하고 있으며, 선풍기를 설치하여 하절기 스트레스 예방 및 바닥을 건조하게 관리하고 있다. 번식우사가 지붕이 낮아 이를 해결하고자 전후로 움직이는 선풍기를 설치하고 지붕에는 단열재로 공사를 하여 번식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키고 있다. 또한 우사내 환기가 잘되도록 최선의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생균제를 급여하여 우사내 발생하는 냄새를 없앤다고 한다. |
그리고 소의 피부손질 뿐만 아니라 소가 우방내에서 스트레스 최소화하기 위하여 우방 중간에 밧줄을 설치해주고 있다. 이는 일본에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방에 타이어가 설치되어있는 것을 보고 목장에 적용했다고 한다. 소원목장의 가장 큰 성공비결은 바로 기록관리를 통한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 하는 것. 소원목장 원 사장은 현재 총 470두( 번식우 및 번식용 육성우 270두, 비육우 2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축산경력은 1967년 낙농으로 목장을 시작하여, 인력난 문제로 1997년 IMF때 홀스타인 비육사업으로 전환하였으며, 1999년부터 한우사업으로 다시 전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또한 목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자가 조사료 생산기반을 가지고 자가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사료작물포는 2만5천평에 옥수수 사일레지, 호맥, 오챠드를 재배하여 번식우에 급여하고 있다. 원 사장은 안성마춤 브랜드 회원으로서 소비자를 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쇠고기를 생산하고자 하는 열정이 매우 남다르다. 그 예로 2007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고, 2008년에는 경기도로부터 G마크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는 HACCP 인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목장의 대를 이어 하기 위하여 아들(장남 원정호)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천두까지 사육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부장(비육우PM)은 “이러한 성과는 안성마춤 브랜드 전용사료를(안성마춤 300/안성마춤 600/안성마춤750) 육성기에는 골격 및 소화기 발달을 촉진시키고 비육전기와 비육중기에는 건물섭취량을 극대화하여 일당 증체량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하면 ‘소 성장에 맞춘 소 맞춤형 프로그램’ 때문이란다. 또한 향후 한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맛’ 차별화를 위하여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성공고객과 고객만족을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