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송강지엘씨(대표 원성오)는 양돈현장의 바늘주사기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일시에 제거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각종 신기술이 적용된 무침 주사기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스(CO²,산소)를 사용했던 1세대와는 달리 밧데리를 사용하는 포터블(간편이동식) 방식으로 혁신적인 파워실린더가 채택됐다. 이에따라 가스 사용시 일정한 압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기존제품의 단점을 해소, 안정적인 압력으로 원하는 주사방식(근육,피하, 피내)을 선택,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본체 설치된 LCD는 실시간으로 장비의 상태를 나타내 줄 뿐 만 아니라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주사용량을 조절하는 등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제품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강화프라스틱을 사용,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사용자 안전 시스템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송강지엘씨의 한관계자는 “이미 국내 유수의 농장에서 테스트를 실시, 철저히 현장검증을 받았다”며 “따라서 ‘친환경 안전축산물’생산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할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