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품질보증조합장협의회(회장 김규동·신림농협장)는 지난 2일 한국양봉조합 안성종합식품공장에서 회의를 갖고 현재 양봉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양봉 임의자조금 사업에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조합장들은 양봉산물의 홍보를 위한 자조금 사업에 우수 벌꿀을 생산하는 조합이 참여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를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양봉협회와 논의키로 했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불량 벌꿀 생산으로 전체 협동조합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지리산농협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농협중앙회에 요청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