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부회장 지평은) 대표사료 중 하나인 한우 고급육 전용 ‘더한우마루’가 한우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적지 않게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우성사료는 지난달 24일 충남 부여군 소재 백제관광호텔에서 부여·서천·공주 지역 한우경영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육 실증 소개회의를 열고, ‘더한우마루’의 우수성을 확인시켰다. 우성사료는 이날 행사에서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인 ‘더한우마루’를 급여한 3곳 농장의 출하 성적을 소개했다. 우성사료가 소개한 성적에 따르면 이은붕(충남 공주시)사장의 출하성적은 1등급 이상 94%, 1+등급 이상 70% 의 성적을 보였고, 박진경(충남 부여군)사장은 1등급 이상 83%, 육량 B등급 이상이 91%, 신상갑(충남 서천군)사장은 타사와 비교 사양한 결과 1+등급이상이 타사 26%, 우성 76%로 월등히 앞선 성적을 나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우성사료 박재홍 축우과장은 농장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등심단면적을 넓이고, 근내 지방도를 높이며, 체중을 대형화 시켜야 한다” 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록 관리를 통한 혈통관리와 체중대별 급여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육질 초음파를 통해 선별 출하 할 것”을 당부했다. 우성사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부여지역 고급육 연구 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곡가 시대에 농장의 수익향상을 위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