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전문음식점에 암행어사가 뜬다. 서울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내 한우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암행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담당직원과 시민 명예감시원 등 총 84명의 단속반은 일반소비자로 각 음식점을 방문 100여개 음식점에서 쇠고기를 구입하고, 이를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한우의 진위여부를 밝힌다. 또한, 각 업소별 거래명세서 등 필수 구비 서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서울시는 단속을 통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및 허위표시 업소의 명단을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