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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임직원에 축산경제사업 제대로 알리기로

■수원=신정훈 기자  2009.07.15 09: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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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수원=신정훈 기자]
경인축협운영협의회, 긴급협의회서 논의
“축산조직 통합 중앙회내부서 계속 제기”


【경기】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두현·이천축협장)는 지난 13일 농협경기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2009년도 3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농협중앙회 사업분리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가 사업분리 실무안을 갖고 지역별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농업경제와 축산경제부문 통합여부는 추후 의견수렴과 세부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하지만 사업분리 실행단계에서의 ‘조직체계도’에 축산경제부문을 없앤 것은 이미 결정된 내용으로 밀고 나가겠다는 의도”라며 강력하게 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농협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최원병 회장이 진행한 사업분리 경기지역 토론회 전 긴급회의를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정부나 국회에서 축산조직의 전문성을 지키는데 동의하는 상황에서 통합 안이 계속 논의되는 것은 농협중앙회 내부에 문제가 있다”며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축산경제사업의 특성을 제대로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도드람양돈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안성축산물공판장을 계통사업장을 인정해줄 것을 농협중앙회에 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