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한우’가 지난 9일 전국 홈플러스 112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농협중앙회는 삼성테스코(주)와 계약을 맺고 이날부터 ‘농협안심한우’를 홈플러스 매장에 전속 공급하기 시작했다. 농협은 홈플러스에 연간 8천두를 시작으로 민간 대형유통업체에 ‘안심한우’ 공급을 확대해 한우유통시장을 선도하는 대형 팩커 역할을 담당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왼쪽부터)와 글랜 애트웰 삼성테스코 부사장이 홈플러스 영등포점 앞에 마련된 시식대에서 ‘농협안심한우’를 맛보고 있다. 글랜 부사장 뒤쪽은 김명기 농협중앙회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