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는 축산농가들이 늘면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지난 8일부터 축산재해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또 피해우려가 있는 축산현장과 지역을 파악하고 기상정보, 재해예방지침 등을 전국 계통사무소를 통해 통보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농협축산컨설팅부 재해상황실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는 지난 18일 현재 전국적으로 60여 농가에 달한다.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일요일인 지난 19일 호우피해를 입은 경기도 남양주 유상호 양돈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농협사료를 무상 지원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유상호 농가,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이병국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남 대표, 송택호 농협축산컨설팅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