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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조직 지키기 전력 집중

전북축협운영협의회서 조합장 의견 모아

■임실=김춘우 기자  2009.07.22 09: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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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임실=김춘우 기자]
 
【전북】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전상두·임실축협장)는 지난 20일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치봉 농협사료 전무와 오균호 전 고창부안축협 조합장도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농협전북본부 회원지원팀과 축산지원팀의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축산관련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간담회에 대해 협의하고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현안발생 등 필요한 경우 추가 간담회는 수시로 열수 있도록 정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안은 실무안 보고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는 검토 후 전북축협조합장들의 입장을 정리해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주관하는 전북지역 토론회에서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특히 축산경제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해 강력하게 추진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