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고급육 생산으로 활로 개척” 다짐

가평 북면한우축산계 단합대회 가져

이동일 기자  2009.08.04 12:13:23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고급육 생산 매진만이 살길이다.
경기도 가평의 북면한우축산계(회장 김진천)는 지난달 24일 북면소재 안계훈유원지에서 하계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김진천 회장은 “생산비는 높아지고, 시장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며 “앞뒤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고급육 생산에 더욱 매진하는 것 만이 해법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평군 북면은 최근 고급육 생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처녀 출전한 3명(김진천씨, 이병환씨, 정규연씨)이 모두 이곳 북면 출신으로 모두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30여 회원농가들은 고급육 생산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