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과 함께 이벤트 펼쳐…리그 1위 올라 기쁨 더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와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일 광주 무등 경기장에서 ‘기아타이거즈 우승기원, 명가재건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 후 기아타이거즈는 리그 순위 1위에 올라 기쁨을 더했다. 기아타이거스가 1위에 오른 것은 2천516일만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들은 이날 올 시즌 열 번째 우승을 목표로 명가재건을 꿈꾸는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고, 지역 야구팬들에게 한우불고기 무료시식회, 한우경품을 제공했다. 한우자조금은 우선 광주전남지역 한우 생산농가 및 관계자들에게도 경기장 무료 초청권을 제공해 이들은 경기시작과 함께 기아타이거즈 응원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응원을 전개했다. 일반 관중과 선수 대상의 한우선물세트 제공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기 전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넣는 사람에게 한우선물세트를 제공하는 ‘한우를 잡아라’ 이벤트와 5회 클리닝 타임에는 ‘한우 부위 맞추기 퀴즈’를 진행해 정답을 맞히는 관중에게 역시 한우세트를 선물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기아타이거즈 선수단에게도 최고급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해 응원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한우자조금은 지역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아타이거즈 소속 이종범 선수를 ‘한우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