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 진단센터·경영 분석 프로그램 등 인프라 구축 양돈사료 전문기업인 도드람B&F의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의 ‘효과’가 양돈현장에서 속속 빛을 발하고 있다. 도드람B&F는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을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은 총 8개 분야로 최고의 영양(히트), 하우징(시설), 분뇨자원화, 수의·임상병리, 우수종돈, 우수인력, 전산기록, 세무회계 등으로 이뤄져 있는 종합 셋트이다. 도드람B&F의 ‘복체인 솔루션’이 국내 양돈산업 발전의 핵심으로 떠오르게 된 것은 한미FTA 체결에 이어 한EU FTA 협상도 타결된 상태에서 그 어느 때 보다 양돈 산업이 위기에 봉착해 있는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 사실 현재 국내 양돈 산업은 생산성 향상이 급선무인 상황. 양돈 선진국에 비해 MSY가 현저히 떨어져 국제화 시대에 대응하기에는 사실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도드람B&F의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이 해결사로 나서 현장 곳곳에서 실증으로 입증되고 있다. 실제로 양돈농가에서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농장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경쟁력 확보에 청신호가 농장마다 켜지고 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는 대부분의 농장들은 MSY가 20두를 웃돌고 있어 양돈농가들에게 효자로 각광받고 있다. 도드람이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을 주창한 첫 번째 일성도 바로 생산성 향상으로 “PSY(모돈당 연간 이유두수) 25두, MSY 22두를 달성하라.”이다. 이에 대해 박병배<사진> 마케팅 부장 말을 들어본다. “MSY가 14두 수준이라면 대부분의 양돈장은 적자 경영을 피할 수 없습니다. MSY가 이처럼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 PSY(모돈당 연간 이유두수)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양돈 선진국 중 프랑스는 평균 PSY가 26두 이상이며, 모돈 회전율이 2.4회전을 넘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평균 PSY가 20두를 밑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MSY 22두 달성을 위해서는 번식성적을 끌어올려 PSY 수준을 25두로 끌어올리는 것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PCVAD와 이유후 육성율에 대한 대책이 병행되어야지만 비로소 MSY 22두 달성이 가능해집니다.” 이어 박 부장은 PSY 25두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을 5단계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모돈 회전율을 높이고, 분만율을 개선하며, 산자수, 생시체중을 극대화시켜 평균 이유두수를 10.5두로 높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빠른 지름길입니다.” 이처럼 박 부장은 복체인 솔루션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신념으로 꽉 차 있을 정도로 이에 대한 ‘효과’에 경이감을 나타낼 정도다. 그는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도드람B&F의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은 대부분의 농장들이 알고 있습니다.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은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장점과 농장과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출발한 것입니다. 양돈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제 조직력이 필요하며, 산업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국산 돈육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깊숙이 자리잡게 해야 하며, 고품질의 돈육생산도 반드시 전제돼야 합니다. 유통시장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요구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장은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하며, 생산비 절감 방안도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복체인솔루션은 이런 시장 환경에서 과감하게 산업에 투자해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동양 최대의 전문 진단센터인 옵티팜솔루션센터를 비롯해 환경관리연구소, 출하·브랜드 전문법인, 최신 경영 분석 프로그램 접목 등 많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농장들이 MSY 22두 달성과 경쟁력을 갖추는 그날까지 쉼없이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을 가동하겠습니다.” 박 부장은 “양돈사료전문회사로서 FTA 타결에 따른 개방을 양돈인과 함께 준비하고 함께 극복하는데 동반자적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