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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쇠고기 유전자 판독장비 구축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강화

이동일 기자  2009.08.08 1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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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대전시는 수입 쇠고기 유전자 판독장비를 구축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을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쇠고기 유전자 판독장비는 소의 DNA 염기서열 차이를 비교해 한우고기와 수입 쇠고기의 정확한 판별 분석이 가능함에 따라 그동안 육안과 관련 서류로만 의존하던 비과학적인 방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관내 원산지 단속과정에서 유전자 판독장비 없이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예산을 투입해 장비를 구입하게 됐다. 앞으로의 원산지 단속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