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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파이프스톤’ 도입방안 마련

양돈협회, 자조금 활용 연구용역사업 추진

이일호 기자  2009.08.10 0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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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형 파이프스톤’ 도입방안이 곧 마련될 전망이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미국 파이프스톤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국내 적용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양돈자조금을 활용한 ‘번식전문농장 설립 추진방안’ 연구용역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FTA 체결 및 기업양돈업 진출이 가시화, 전업농가의 대응책으로 파이프스톤 시스템 도입이 양돈업계는 물론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검토되고 있으나 국내 특성 및 정서를 감안치 않은채 미국의 시스템이 그대로 도입될 경우 자칫 혼란을 가져올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양돈협회는 이에따라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및 농림부 승인을 거쳐 연구용역사업에 착수, 오는 10월경에는 결과를 도출해 낼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