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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양돈조합, 10년만에 신용점포 개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정천지점’ 가동…공격경영 ‘신호탄’

이일호 기자  2009.08.10 0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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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조합(조합장 이정배)이 10년여만에 신용점포를 신규 개설했다.
서경양돈조합은 최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정천지점을 개설,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2층구조로 이뤄진 정천지점은 83평 규모에 신용(빠른)창구, 365자동코너, 신토불이 창구 및 대여금고와 VIP창구를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입지해 있다.
이번 신용점포 개설은 서경양돈조합이 대형 금융사고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 공격경영에 돌입함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경양돈조합은 2년전 자본잠식 탈피에 이어 지난에는 관리기금에서 벗어난바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달 28일 가진 정천지점 개점식<사진>에서 “다른 금융권 보다 고객에 대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 상생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사명아래 이번에 신용점포를 개설하게 됐다”며 “지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그동안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업무에 대해 지역주민의 숨은 요구까지 발굴, 한차원 높은 고객만족 실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