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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코리아 광물질 환경개선제 ‘립토드라이’ 각광

김영길 기자  2009.08.10 11: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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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베타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축사환경 개선제 ‘립토드라이’<사진>가 가축의 주 생활처인 축사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립토드라이’는 칼슘, 마그네슘, 구리, 아연 등으로 구성된 혼합광물질. 물리적으로 수분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화학적으로 수분을 흡수해 축사바닥을 늘 뽀송뽀송한 상태로 유지하게 한다.
특히 콕시듐 원충 등의 서식을 막고 암모니아 농도를 감소시켜 축사환경을 크게 개선한다.
갓 태어난 자돈 몸에 바르고 자돈 방에 뿌려 체온을 유지하고 습도와 pH를 조절한다. 탯줄절단 부위의 세균오염 방지와 상처아물기에도 도움을 준다.
젖소농가의 경우, 축사바닥에 골고루 뿌려주면 착유우의 유방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양계농가에서는 병아리 입추 시 바닥에 미터당 100g을 뿌린다. 대장균 또는 콕시디움으로 인해 수양성 연변이 보이면 150g을 뿌린다.